이순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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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신 / 李舜臣

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.

戰方急愼勿言我死 (전방급신물언아사)

* 탄환에 맞은 이순신 장군이 남긴 유언으로, 조명 연합수군은 이순신의 죽음을 모른 채 남은 적들을 소탕하며 정오까지 전투가 계속 되었고 왜 수군은 500여척 중 50여척의 전선이 살아 돌아갔다.

이순신 / 李舜臣

1.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.
나는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
2.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.
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늙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.
3.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.
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
4.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.
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레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.
5.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.
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.
6.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.
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.
7.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.
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.
8.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.
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했다.
9.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.
나는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 터에서 13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.
10.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.
나는 스므 살의 아들을 적의 칼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
11.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.
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도 목숨바쳐 싸웠다.

이순신 / 李舜臣

가벼이 움직이지 말라.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.

勿令妄動 靜重如山 (물령망동 정중여산)

*1592년 5월 7일 옥포해전을 앞두고, 또 계속되는 육군의 패배소식으로 긴장하고 당황한 부하들에게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훈시.

이순신

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.

必死則生 必生則死 (필사즉생 필생즉사)

* 왜선 133척을 전선 12척으로 싸워야 하는 명량해전을 앞두고, 9월 15일 전투력의 절대 열세를 정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, 장수들의 전투의지 분발과 ‘결사구국’의 각오를 나타내며 사용한 훈시.